국문 이력서 작성법  

자신감을 보이자.

 이력서를 작성할 때 스스로를 과소 평가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자신감을 갖고 자신이 "팔릴 수" 있도록 포장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거짓된 내용을 포함시켜서는 절대 안된다.

 

읽고 이해하기 쉽게 쓰자.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써야한다. 고용주가 요구하는 직무능력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서 굵은 글씨체, 이탤릭체 등을 사용하여 이력서를 디자인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강조를 하는 글씨체를 너무 남용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므로, 중요한 것만 효과적으로 강조한다.

 

이름과 연락처는 정확하고 눈에 띄게 쓰자.

주민등록번호의 특별한 기재 란이 없는 경우, 생년월일만 기재한다. 또한 이름 자체가 성별 구분이 모호한 경우 성별을 기재하도록 한다.

 

적당한 분량을 생각하자.

 이력서의 내용을 개략적으로 구성할 때는 분량을 고려하면서도, 창의력을 발휘하여 독창적인 이력서를 작성한다. 대략, 일반적으로 경력이 5년 이하일 경우에는 1페이지 이내로, 15년이 넘는다고 해도 3페이지를 넘지않는 것이 좋다.

 

편집에 신경 쓰자.

 글자 크기, 간격, 배열, 어미의 통일 등의 편집에 일관성이 있어야 내용 파악이 용이하다. 이력서의 오탈자,문법상의 오류는 지원자의 신뢰를 떨어뜨린다. 채용담당자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조차도 이렇게 무성의하게 표현하는 사람이 어떻게 회사를 대표하겠는가"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여러 차례 검토하자.

 완성된 이력서는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아 여러 차례 검토하는 것이 좋다. 비판적이고 솔직한 충고를 받아들여, 이력서를 수정·보완합니다. 가능하다면 여러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국문 이력서 작성시 피해야 할 것

 

이름쓰기

 앞 페이지 상단에 Resume라고 커다랗게 쓰는 것은 이력서 작성에 있어 저지르는 커다란 실수 중 하나이다.자신의 이름을 크게 쓰고, 채용담당자에게 자신을 더 각인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지나친 요약

 경력을 기술할 때 직무내용을 지나치게 요약하게 되면 경력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앞 수 없어 가치 없는 이력서가 되고 만다. 그러므로 경력에 대한 지나친 요약은 피한다.

 

자서전 형태

 마치 한 편의 자서전을 쓰듯이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은 금물이다. 채용담당자는 개인의 삶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없으며, 해당 직무를 수행했던 구체적인 내용과 직무를 수행할 능력이 충분한지를 파악하려고 노력할 뿐이다.

 

복잡한 포맷

 복잡한 포맷을 사용한 이력서는 내용 파악이 쉽지 않으므로 좋지 않다. 대개의 채용담당자들은 하나의 이력서를 검토하는데 약 20초 정도의 시간만을 투자할 뿐이다. 단순한 박스형 포맷을 사용할 경우, 20초 내에 이력서의 전반적인 내용을 검토할 수 있으므로 권장한다.

 

무성의한 구성

 채용담당자의 흥미를 끌만한 중요한 정보가 문장 속에 묻혀버리는 수가 있으므로, 채용담당자에게 어필할만한 주요한 내용을 눈에 잘 띄도록 이력서를 구성하고, 불필요한 내용이 편집에 영향을 줄 경우 과감히 삭제한다